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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2 : KT_AIVLE_SCHOOL : DX_4th : 빅프로젝트 2주차
    KT_AIVLE_SCHOOL_DX_4th 2023. 12. 26. 00:09

    일주차는 ( https://datawithu.tistory.com/47 ) 빅프로젝트에 대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했었다

    생각보다 아무것도 없는 화이트보드지에 어떤 그림을 그린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무엇보다도 팀 프로젝트의 특성상 개개인의 이해도에 따라서 가야할 방향성이 모호해질 때도 있고,

    어려워 지기도 한다. 

     

    1.  이번 2주차에서는 아이디어 고도화및 데이터분석 위주로 진행이 되었다.

    2.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약 2회에 걸처  팀원들과 논의했던 환경분석 및 데이터 분석 진행상황 대한 피드백을 받았다.

    3. 우리 조는 앞으로는 화요일 /금요일에는 만나서 작업을 하기로 했다. 

    4. 이번 주차에는 조별이 아니라 분반별 피드백을 받았다. 다른 조의 상황 공유는 생각보다 도움이 된다.

    5. 아직 부족한 것 같은데, 피드백은 괜찮았다. 잘 나아가고 있다고 여기고 싶다.

     


    1. 환경분석 & 데이터 분석

     

    화요일날 종각에서 만난 우리는 팀을 두개로 나누기로했다.

    사실 진도가 조금 늦어지는 것 같아서 월요일날에 제안/건의를 했는데,  ㅎㅎ

    아직은 괜찮았고 생각되었는지 다들 고민들을 하다가

    결국 화요일날에 의견이 받아드려져서 2팀으로 나누어 졌다.

    나는 환경분석파트로 들어갔다. 

    이유는 음... 하고싶어하는 사람들이 있기도 했고,  딱히 상관없어서 였다. 

     

    종각쪽 회의실은 비교적 좋은 상태였다.

     

    점심은 가지튀김이랑, 우육면을 먹었는데 가지튀김이 생각보다 맛있어서 좋았다. 

    종각 샤오바오 우육면 본점

     


    2.금요일 저녁은 회식

    금요일날은 카페에서 작업을 했다.

    충무로의 어느 카페

    사실 나는 다음주가 걱정되긴 한다.

    프로토 타입을 만드는 것이긴 하지만, 과연 잘 나올지에 대한 미지수

    정확히는 내가 잘 해야 할 텐데라는 의문점과 그래도 해야하지 않겠나 라는 생각이 들긴 했다.

     

     점심은 함박스테이크 필동?에 있는 곳에서 식사를 했다. 

     

    저녁은 연말기념 회식을 하게 되었따. 

    추워서 눈에 바로 들어와서 들어갔던  을지로의 어느 가게, 괜찮았다.

    원래는 2차는 안 가지만, 오늘만큼은 늦게까지 밖에 있고 싶었다

    내가 따로 준비했던 일들이 별로 좋게 풀리지는 않았다.  금요일 6시까지 기다렸지만 전화기는 조용했다... 

    부모님은 계속 도전해보라고 하고 기대도 했던 만큼 아쉬움도 크다. 

    여튼,  태어나서 처음 먹어본 양꼬치는 취향이긴 했다. 

     


    OUTRO

     

    어쩌다 보니 먹방일지가 되어버린 2주차의 기록이지만, 이번 한 주도 무사히 지나갔다.

    팀 프로젝트는 역시 어려운 일이다. 모든 사람의 의견을 다 수용할 수도 없는 것이고,

    또 몇 몇 사람들만 의욕이 있어서 나갈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나도 가끔씩 쳐지고 (이번주는 특히) , 다른 사람들도 쳐지고 

    그래서 어느 일정 시간이 흐르면 무조껀 쉬는 시간 타임을 일부로 언급하긴 한다.

    딱히 쉬지 않아도 괜찮겠지 하다보면, 음.. 나중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지긴 하니까/// 

    끝으로 벌써 5개월이나 시간이 흘렀나 라는 생각이 든다.  

    에이블스쿨이 끝나기까지 이제 한달도 안 남았다는 말이다.  

    남은 기간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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