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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 : KT_AIVLE_SCHOOL : DX_4th : AICE시험, AIVLE_DAY
    KT_AIVLE_SCHOOL_DX_4th 2023. 11. 10. 01:15

    11월3일은 두근거리는 날이다.

    왜냐하면, AICE시험을 봐야했기에 떨렸고, 

    또 AIVLE DAY(?)가 있지만 이게 뭔지 몰루... 모르는 것은 언제나 두근거리지 않나..  

    아무렴 이번 aivle day는 총 3파트로 이루어져있었다.

    • 오전 : AICE를 본다
    • 점심시간이 2시간이라니 와우 
    • 오후1 : KAIST 경영대 박성혁 교수님  강의
    • 오후2 : 반별 랜선 회식 

    같이 가봅시다


    1.AICE

    AICE는 KT와 한국경제신문이 함께 공동 자격관리 및 운영발급을 하는 시험으로 

     

    우리 DX 에이블러는 모두 associate 단계의 시험을 보게 되었다.

    솔직히 딥러닝까지의 범위를  시험으로 보는 건 조금 선넘은거 아냐 할 수 있겠지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부분은 한 1주전쯤에 특강을 진행해주셨고, (특강은 최혜민 코치님과 함께했다.)

    우리가 성실하게 수업을 들었더라면(전제조건 ok?)

    큰 난관없이 무난하게 시험을 보았을 것이다

    또한 이 시험은 무려 구글링 가능  놀랍지만 그렇다 !!! 와우... 

     

    한편, 나는 기자단을 하면서 다짐했던게 반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싶었고

    (내가 뭐라고 무지렁이 주제에...)

    이전에 한차례 정리해두었던 라이브러리나 함수, 코드 등을 모두 공유 해드렸다.

    그러나 시험 규정에 따라서 내가 정리한 것들은 볼 수 없는 게 원칙이고

    또 나도 책잡히는 건 싫어서 그냥 구글링으로 시험 봤다.

    아마 정리를 하면서 거의 외워서 그런 것도 한몫을 했을 테지만


    점심 휼륭해 무려 2시간이라고! 

    점심은 에이블데이라서 받은 기프티콘을 사용하려고 했다. 

    그런데 말이다. 집근처 총 3군데나 되는 BBQ씨가 한군데도 열지 않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이 치킨은 오후2차인 랜선회식때 먹으라고 보내준 것이어서 그런가. 

    아무튼.. 나는 점심에 치킨을 뵙지 못했다...

    대신 대충  마롱케잌과 할리스 바닐라라떼,  메밀소바 + 돈까츠 세트를 사서 먹었다. 

    음 나쁘지 않았어...

    아참. 그리고 미프5 마지막날에 집에가보니 

    스탠리 씨가 나를 맞이하고 있었다... 가지고 싶었어요 스탠리씨 


    2. KAIST 경영대 박성혁 교수님 강의

     

    그대들은 8월8일의 첫 opening day를 기억할까. ??

    나는 이번에도 느꼈다. 

    강연자들을 너무 잘 뽑는다는 것을. 

    솔직히 지쳤고 졸리고 했지만, 결국에는 나를 집중시키는 강의들을 들을 때마다  내가 왜 이걸 이제야 듣고 있나 라던지, 내가 좀 더 어릴때에는 이런 에이블스쿨 같은 과정이 없는 것인지 생각이 떠올라 조금 슬프기도 했다. 사람들은 잘 모르겠지만, 난 가끔 강의를 듣다가 살짝 운다. 여러가지 이유들로.

    각설하고.

    박성혁 교수님은 비즈니스 관점에서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을 어떻게 접목시킬지에 대한 강의를 해주셨다고 생각한다.

    카이스트 홈페이지에 있는 교수님....

    여담이지만, 교수님 경력과 활동을 보면, 거의 모든 대기업들의 DT는 이분 손에서 이루어진건 아닐까하는 의심도 들었다. 

    카이스트의 인재들은 정말 인재임을 다시 느꼈다고.. 교수님은 스타벅스,교보문고, 네이버,삼성전자 등등 그외에도 너무 많은 유명 기업들과 협업을 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하셨다. 

     

    강의의 내용을 공유하는 건 금지??되어 있는 관계로 

    강의을 들으면서 나는 다음과 같이 계속 스스로에게 질문을 했다

    "발전해가는 AI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속에서 나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 

    라는 생각, 자문자답을 했지만,  여전히 머리속은 black.이었다. 

    아무렴, AI가 발전하는 속도와 내가 지식을 품어가는 속도는 너무너무 억만광년 차이가 날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나아가야지 라는 결론을 내릴 수 밖에 없어서 살짝은 씁쓸했다.


    3.랜선 회식

    랜선 회식전에는 전체 회의(?)zoom방에서  앞으로 진행할 빅프로젝트에 관해서 김범수 팀장님이 진행을 맡아주셨고,

    안타깝지만, 내머리속은 지금 비어버렸다. 왜냐하면, 에이블데이 이후에도 그 다음주에도 계속 수업들어서 날아갔다.

    또 코딩 마스터즈에 도전했던 사람들 중에서 높은 완주율를 보였던 에이블러들을 축하하는 자리도 있었다.

     

    다시한번 축하해 우리반 코딩신들


    반별 랜선회식 

     

    한편, 랜선회식? 그런걸 왜 하니 라고 생각을 했지만, 의외로 재밌었다.

    또 매니저님들이 많이 준비를 하신게 느껴졌다 .

    짜여진 코너를 보면서 비대면이라서 아쉬웠던 부분들이 채워지는 기분이 들었다. 

     특히 한 3주?정도는 패들럿을 통해  각 에이블러에게 댓글을 달았는데,

    초기...

    익명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엄청 웃길 글들을 많이 써주셨다. 

    우리반 최고 인기인은 거의 모든 사람에게 댓글을 받은 것 같다 (부럽)

    나한테도 댓글을 달아주었던 사람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코너중에 또 재밌던 부분은 에이블러들을 알아가는 부분인데

    퀴즈로 !! 매니저님이 구성해주셨는데 엄청 집중하게 되었다.

    게다가  맞추면 상품도 주셨다.

    나는 기자단이라서 기자단 활동을 소개하면서 수고의 의미로 깊프티콘을 이미 받아서  맞춰도 더 받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계속 참여했다. 재밌으니까.. 

    그 이외에도 키워드로 말해요 코너에서 한사람씩 모두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본 것도 좋았었다.

     

    마지막으로는 단체사진 물론 TEAMS로 ㅋㅋㅋ 찍었고 

    제 블로그는 익명성을 보장합니다.. 걱정마세요 여러분

    성황리에 종료~ 다음날은 또 토요 일이므로 더 햅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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