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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KT_AIVLE_SCHOOL : DX_4th : 미니 프로젝트 3차KT_AIVLE_SCHOOL_DX_4th 2023. 10. 4. 23:24
같은 패턴으로 (?) 두번의 세션
이 끝나면, 어김없이 기다리는 우리의 미니 프로젝트가 돌아왔다... 그리고 아마도 끝에는 작은 미니테스트도..ㅎㅎ
미니프로젝트 3차는 예상했던 것 처럼,
머신러닝의 지도학습과, 비지도학습에서 배운 내용들을 실전?으로 사용해보는게 주요 목적이다.
## 뭔가 살짝 업그레이드 된 미니프로젝트3차 !!
1. 실제 기업의 실제 데이터 !
이번 프로젝트는 과거 1,2차와는 다르게 실제 사용자들의 데이터들을 가지고 진행을 할 수 있었다.
유우우명한 보스턴,타이타닉 등의 데이터는 솔직히 너무 고전이었는데, (
그렇다고 내가 잘 아는건 아니였지만,,ㅎㅎ)한국의 있는 ??기업들의 실데이터들을 사용할 수 있었고, 나에게는 이부분이 크게 다가왔던것 같다.
데이터는 총 2개로, 스마트워치 데이터와 건강보험이용 데이터였다.
2. 증가된 기간 !!
미니 프로젝트3차는 총 5일로 지난번보다는 2일이 증가되었다.
또한, 지도학습3일과 비지도2일로 나누어졌고,
KT코치님도 2분이 나누어서 진행해주셨는데, 두분다 다른 느낌?으로 재밌게 이끌어주셨다.
3. PPT작성 !!!
팀원들과 함께 모델링을 구축하고 함께 의논하여 하나의 과제를 완성하는데,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마케팅 제안 PPT도 작성하는 부분도 있었다.
솔직히 이 파트가 그나마 팀원들이랑 복닥복닥 이야기하면서 제일 재밌었던 것 같다.
DAY1~3일차
솔직히 사알짝 기대를 했던, 스마트워치 데이터 였지만, 뭔가 부족한 느낌이었다.
사실 해커톤을 신청했고, 나는 생물+정신의학 +심리학 베이스의 전공이라,
스마트워치+정신의학 데이터로 해커톤을 하면 좋겠다고 팀원들에게 의견을 냈었다.
최종 기각되었지만(데이터구하기 실패+ 어떻게 무엇을 수집할지 총체적 난국으로)
약간의 아쉬움이 남았어서 그런지 반가웠던 데이터였다.
아쉬웠던 점은 음, 내가 원하는 raw_data가 아니라는 점인 것 같다.
좀 더 생물학적/의학적 기반의 데이터를 분석 해보고 싶었는데
오히려 키네틱 부분이 고려된 데이터였고 물리학적 지식이 부족했던 터라
데이터를 분석하면서 의문이 생기는 부분이 꽤 있었다.
미니프로젝트 팀원들에게 물리학?관련 질문을 해도 해결되기는 어려웠다.
이번 머시러닝 프로젝트에서 한가지 재밌던 부분은
실무에서 하는 것 처럼,
요청- 응답 메일을 작성하는 부분이다.
즉, 롤플레잉 혹은 모의체험이라고 할까??
코치님들이 00데이터를 부탁해주세요 라고 언급을 하고,
우리는 팀원들과 함께 의논해서, 데이터 분석 + 결과도출 + 메일 작성을 하면되는 것이다.
DAY4~5일차
이제 2일동안은 비지도학습 -군집화 모델링 관련하여 데이터분석 + PPT 작성을 했다.
사실, 이번팀원들은 실제로 못 만나서 많이 아쉬움이 남는다.
각자의 스케줄이 안 맞는 부분도 있었지만 하루정도는 같이 모일 수 있는 날이 있었는데,
하필 내가. 왜......
거의 7일넘게 몸살+ 감기 + 기침으로 아무래도 대면으로 만나면 팀원들에게 피해를 줄 것 같아
혹시 코로나인가 싶어 양해를 구하고 나는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검사는 음성이었고, 아마 계속 5시간 이하 수면 + 새벽운동 + 환절기 콜라보라고 생각된다.
그래서, 목소리가 정말 안나왔지만,,, 이번에는 내가 리딩leading을 해야 되겠다는
갑작스러운 책임감이 샘솟아서 목소리 낮게 깔고,,, ZOOM시간 동안 쭉 리딩했다.
약 20개의 개별Feature을 요약정리 + 그래프 (하나씩 다 그려서 보여주고)
아래처럼 작성해야하는 PPT에 먼저 군집특성싹 정리해서 팀원에게 공유했다.
이후에 열심히 리딩하면서, 논의하고 나머지 군집정의와 마케팅방안들을 정리해서 작성하고
다시, 팀원들에게 공유해줬다.
우리조는 기본에 충실하자?는 타입이었는데
전체zoom미팅에서는 역시 괴물같은 팀들이 발표를 했다.
화려한 PPT와 그보다 더 아름답던 분석내용들을 보면서, 와 인재다 ㅋㅋㅋㅋ 라고 생각했고
다른 팀들의 발표는 항상 나를 더 앞으로 나아가게 자극해주는 원동력이 되어서 좋다.
한국에 살다보면, 뭔가 경쟁속에서 치열하게만 살아야 할 것 같다.
사실 해외라고 그렇게 다를 것도 없고, 그리고 나는 그런 모든 상황이 피곤하다.
그런데, 이렇게 공유하면서 의견을 나누고 더 나은 부분을 찾아내고 또 성장하는 분위기는 솔직히 아직도 새롭다
그리고 조금 더 기대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이런 점에서, 에이블스쿨은 다른 국비지원교육 프로그램과는 결이 다르다.
친구들에게도 들어봤고, 내가 경험했던 국비교육은 사실상
솔로플레이 + 언제든지 관둘꺼다 의 분위기가 심하고, 그렇게 중도 이탈자들이 많다.
또 강사님들고 너희들이 알아서 구글링해가 꽤 있다. 아닌분들도 당연히 있지만
팀워크와 협력이 무엇인가를 다시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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